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26일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 5~6곳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DB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26일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 5~6곳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DB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26일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 5~6곳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KAI 수백억 원대 원가 부풀리기 및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개발본부 외 5~6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측은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1차 압수수색 및 관련자 조사 결과 나타난 부품가격 부풀리기 혐의의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4일 KAI 본사와 서물사무소를 1차례 압수수색했다.

bdj@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ptoday/169795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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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털어내고 돌아와주길. 두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을 것으로 알았던 옥소리가 또다시 기구한 삶의 궤적으로 투영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더팩트 DB
마음고생 털어내고 돌아와주길. 두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을 것으로 알았던 옥소리가 또다시 기구한 삶의 궤적으로 투영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더팩트 DB


"마음고생 털어내고 돌아와주길". 두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을 것으로 알았던 옥소리가 또다시 기구한 삶의 궤적으로 투영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의정부 지방검찰청 고양지청 형사3부는 2008년 1월17일 배우 옥소리와 팝페라 가수 정모씨(당시 38세)를 불구속 기소했다. 2006년 5월부터 7월까지 모두 세 차례 간통한 혐의였다. 박철은 이로부터 6개월 전인 2007년 10월 22일 옥소리와 이탈리아 주방장 G씨(당시 33세)를 간통혐의로 일산경찰서에 고소한다. 연예계를 강타한 가장 안타까운 불륜 공방의 서막이었다.

간통 공방은 앞서 남편 박철이 10월 9일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촉발됐다. 박철은 소송 당시 불륜상대로 G씨를 지목했지만 정작 경찰조사는 정씨가 받았고, 실제 재판과정에서도 정씨와의 간통죄에 대해 징역 8월(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다. 이렇게 된 데는 옥소리가 자신의 진짜 연인인 G씨를 보호하기 위해 정씨와의 외도사실을 털어놓았다는 분석이 많았다.

당시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소송이 불거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요리사 G씨와는 2007년 4월 삼성동에 있는 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 모델로 서게 되면서 호텔 직원으로부터 총 관리하는 셰프라고 소개받았다"면서 "영어와 스페인어 등 언어에 재능이 있다고 해 영어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고, 카페나 집 그리고 식당에서 영어를 배웠을 뿐 박철이 말하는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옥소리는 간통사건 이후 6년 만인 2014년 3월 재혼을 통해 두 아이를 낳고 새 가정을 꾸렸다고 세상에 공표했지만 3년 만에 다시 파경소식을 알렸다. 2007년 기자회견 당시. /더팩트 DB

◆ 이혼과 불륜소송, 간통죄 위헌법률 심판소송도 불사

이후 옥소리는 박철과의 이혼, 불륜소송 및 간통죄 위헌법률 심판소송 등에 휘말렸다. 특히 지금은 폐지된 간통죄 판단 여부가 크게 주목을 받으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달궜다. 당시 간통죄는 합헌, 위헌 논란이 거세게 인 가운데 헌법재판소 재판관 5명이 위헌 의견을 냈지만 2/3인 6명에 미달돼 합헌 결정이 났다. 2008년 5월 간통죄 위헌법률 심판 공개변론 직후 옥소리는 대중 앞에서 사라졌다.

그로부터 6년 만인 2014년 3월 옥소리는 재혼을 통해 두 아이를 낳고 새 가정을 꾸렸다고 세상에 공표했다. 옥소리는 TV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2007년 만난 이탈리아 요리사 G씨와 2011년 재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박철이 맨 처음 간통혐의로 고소했던 이탈리아 요리사 G씨가 재혼남 상대였다는 사실은 옥소리에 대한 행방이 궁금했던 것만큼 충격이었다.

옥소리는 인터뷰에서 "재혼한 남편은 내가 이혼 소송 등으로 힘들 때 옆에서 큰 힘이 돼 줬다"면서 "사건 직후 떠나라고 했지만 끝까지 저를 지켰고, 가정을 일군 멋진 분"이라고 무한 애정을 표시했다. 옥소리가 G씨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낳았지만 박철과 낳은 큰딸을 염두에 두고 둘째 셋째로 불렀다는 사연도 들렸다. 연예가에서는 "오랜 마음 고생을 털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격려가 쏟았졌다.

팬들은 또다시 결별이라는 불행한 소식에도 옥소리가 3년 전 보여줬던 복귀 의지를 다시 불태워주길 희망하고 있다. 사진은 2007년 기자회견 당시. /더팩트 DB

◆ 악플 등에도 강한 복귀 의지는 배우의 마지막 자존심

다시 3년이 흐른 2017년 7월, 옥소리는 대중 앞에 더 충격적인 소식을 안긴다. 두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을 것으로 알았던 옥소리가 또다시 기구한 삶의 궤적으로 투영됐기 때문이다. 옥소리의 이혼설은 곧이어 '요리사 G씨가 이미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을 했고, 두 아이 역시 G씨가 키운다'는 사실로 구체화됐다. 더구나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없다"는 주장까지 불거지며 안타까움은 더했다.

진정으로 사랑한 사이라면 형식보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기왕에 G씨와 가정을 꾸린 이상 자신의 과거를 영원히 덮기 위해 세상과 등지고 조용히 살아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배우로 다시 서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을까. 그는 과거를 감추기보다 드러내는 선택을 했다. 3년 전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좋겠다"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을 때 많은 공감을 얻은 것은 불행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연예계에는 두 번 세 번 이혼의 아픔을 가진 여배우들이 수두룩하다.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는 김지미 외에도 세 번 이혼한 이상아를 비롯해 황신혜 강문영 김혜선 이일화 등이 각각 두 차례 결별의 상처를 안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라서 부득이 겪어야할 '불편한 시선'도 시간이 지나면 극복되기 마련이다. 아픈 만큼 더 굳건하고 단단한 모습의 중년배우로 돌아와주길 기대한다.

eel@tf.co.kr[연예팀 │ ssent@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9793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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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이대우 열애, 100억 쇼핑몰 신화 눈길. 방송인 김준희가 24일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왼쪽)와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대우 인스타그램 캡처
김준희-이대우 열애, 100억 쇼핑몰 신화 눈길. 방송인 김준희가 24일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왼쪽)와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대우 인스타그램 캡처


김준희-이대우 열애, '100억 쇼핑몰 신화' 눈길. 방송인 김준희가 24일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왼쪽)와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대우 인스타그램 캡처

김준희-이대우 열애에 쇼핑몰 관심 집중 '100억 매출 올리며 대박 행진'

[더팩트 | 강일홍 기자] 김준희가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쇼핑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인 김준희는 24일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김준희는 이대우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번이나 해버린 내대지"라며 "내남자 최고다 진짜"란 글을 남겨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김준희의 열애 소식에 그의 쇼핑몰 '에바주니'도 각광받고 있다. 처음에 25평짜리 사무실에서 직원 6명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3개월 만에 2배, 또 수개월 뒤 3배로 커졌다. 연예계 쇼핑몰 성공신화로 김준희는 빠지지 않고 거론될 정도다.

김준희는 2014년 KBS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에바주니'의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당시 방송에서 "쇼핑몰이 직원 50명에 예전에는 연매출 100억원이라던데"란 질문에 김준희는 "예전에는"이라고 답했다. 이에 "지금은 80억 원이냐"며 MC가 되묻자 그는 "지금은 더 올랐다"고 답해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희는 과거 어려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예전에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 가서 물건을 많이 가져왔다"며 "하나도 안 팔려서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쇼핑몰 사업을 하고 3개월이 지나 겨우 갚았다"며 "이후 성숙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 쇼핑몰 '에바주니'는 여성의류를 비롯 액세서리, 애견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el@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979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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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인 아디다스 엑스가 피파온라인3 공식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2017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이호·정재영·이상태 /넥슨 제공
대한민국 대표인 아디다스 엑스가 피파온라인3 공식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2017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이호·정재영·이상태 /넥슨 제공


대한민국 대표인 '아디다스 엑스'가 피파온라인3 공식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2017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이호·정재영·이상태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난 23일 중국 광저우 폴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 '피파온라인3' 공식 국제 e스포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아디다스 엑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아디다스 엑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태국 대표팀 '티엔피'를 꺾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미화 15만 달러(한화 약 1억7000만 원)를 거머쥐었다.

5판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 결선 토너먼트에서 국내 라이벌팀인 '아디다스 에이스' '아디다스 네메시스'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아디다스 엑스'에게 적수는 없었다.

여느 때와 달리 올해 여름 시즌은 e스포츠 행사가 절정에 달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적으로 e스포츠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추억의 PC온라인게임부터 최신 손안의 게임까지 각 분야별 최강자를 찾기 위한 대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최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현장. 사진 왼쪽에 '갤럭시탭 S3' 마크가 선명하게 보인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열리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인비테이셔널'(CFGI) 대진표를 결정했다.

CFGI는 올해 스마일게이트가 개최하는 두 번째 국제 대회다. 총 상금 미화 20만 달러(한화 약 2억2500만 원)를 걸고 중국·브라질·유럽 등 5개 권역의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인 CFEL 시즌1의 1·2위 팀들이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CFGI 종료 후 오는 10월 CFEL 시즌2와 연계되는 'CFS 인비테이셔널 호치민'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9살이 된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e스포츠 행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까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토너먼트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LFC는 리니지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치는 대인전(PvP) 대회다. 리니지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8대 8 단체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16강 진출 혈맹을 가린다.

PC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e스포츠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펜타스톰'(넷마블게임즈)의 첫 e스포츠 정규 리그인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하는 이번 리그의 공식 명칭은 '갤럭시탭 S3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로 바뀌었다.

본선 첫 경기는 지난 2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WILD'와 'NC Lions' 그리고 'TopTeaM'과 'MVP'가 맞붙어서 'WILD'와 'TopTeaM'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업계에 의하면 e스포츠 시장은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세계 시장의 23%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shaii@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conomy/169783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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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혼성그룹 카드가 브라질의 한 방송에서 인종차별을 당해 논란이 거세다. /유튜브 캡처
한국의 혼성그룹 카드가 브라질의 한 방송에서 인종차별을 당해 논란이 거세다. /유튜브 캡처


한국의 혼성그룹 카드가 브라질의 한 방송에서 인종차별을 당해 논란이 거세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너희도 눈 찢어질래!"

브라질의 한 방송 진행자가 한국 혼성그룹을 두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DSP미디어가 내놓은 신인 그룹 카드(KARD)는 최근 브라질의 유명 토크쇼 SBT '투르마 도 보보 라울'에 출연했다. 이들의 출연분은 15일 SBT 공식 유튜브 방송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카드 멤버들은 진행자와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진행자는 카드 멤버들에게 "이성 친구가 있느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없다'고 답했다. 이 말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보냈고, 남성 진행자는 "당신들이 멤버들과 결혼할 것이냐"고 말한 뒤 웃었다. 이어 그는 손가락을 눈 옆으로 가져다 댄 후 찢어진 눈을 연상케 하는 행동을 하며 "너네도 눈이 찢어질 것"이라고 했다. 동시 통역사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통역하지 않았다.

손가락을 눈 옆에 가져다 댄 뒤 찢는 듯한 행동을 하는 건 아시아인을 비하할 때는 쓰는 동작이다.

카드는 국외에서 먼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혼성그룹으로 타이틀 곡 '올라 올라'는 20일 기준 아이튠즈 31개국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 찢어진 눈 비하하며 즐거워하는 브라질 방송인(9분25초쯤부터)※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9777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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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4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서울구치소 내 반인권적 처우 규탄 및 장애인권운동 벌금 탄압 규탄 노역 투쟁을 보고하는 기자회견 '그 무엇도 투쟁을 막을 수 없다'가 진행된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장애인권운동의 벌금탄압에 저항하며 노역 투쟁을 펼친 박옥순, 이형숙 활동가가 구치소에서 겪을 일들을 발언하며 구치소 내 반인권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장애인권운동으로 벌금형 대신 노역 투쟁을 선택했던 이형숙(왼쪽), 박옥순 활동가

nyh5504@tf.co.kr 사진기획팀 photo@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photomovie/169774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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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보치 감독의 발언이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게티이미지 제공
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보치 감독의 발언이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게티이미지 제공


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보치 감독의 발언이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게티이미지 제공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보치 감독 "무슨 일 있을지 모른다"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황재균 다시 마이너리그행, 한 달 못 버텼다!'

붙박이 빅리거를 꿈꿨던 황재균이 또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 앉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한국시간) 황재균을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옮긴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메이저리그 콜업 후 데뷔경기에서 홈런을 뽑아내며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황재균이지만 이후 타격 부진에 빠졌다. 여기에 올스타 휴식기 이후 주전 3루수였던 에두아로도 누네즈까지 돌아오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황재균은 다시 마이너리그로향했다.

보치 감독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벤치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며 출전 기회를 얻으려는 것이 황재균에게 힘든 일이었을 것"이라며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그가 필요하다"고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13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167, 1홈런, 3타점, 출루율 0.231을 기록하고 있다.

bdu@tf.co.kr

디지털콘텐츠팀 bdu@tf.c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baseball/16977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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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을 넘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사진은 대인전 모습 /넥슨 제공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을 넘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사진은 대인전 모습 /넥슨 제공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을 넘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사진은 대인전 모습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여름 게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모바일 신작 '다크어벤저3'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27일 시장에 등장하니 꼭 사흘 뒤면 한여름 손안의 게임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는 셈이다.

넥슨의 자회사인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다크어벤저3'는 고품질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다양한 연출을 통한 몰입감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1·2탄을 통틀어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 이상을 기록한 점도 신작의 행보에 관심을 갖게 한다.

'다크어벤저3'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장르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을 내세운 모바일 게임 가운데 3탄까지 이어진 경우는 드물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출시를 기점으로 그동안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가려져왔던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을 끈다. 실제로 '다크어벤저3' 이후 '헌터스리그'(넵튠)→'블레이드2'(433·카카오) 등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다크어벤저3' 전사 캐릭터 활약 모습

'다크어벤저3'는 출시에 맞춰 케네스(전사), 벨라(마법사), 헥터(버서커) 등 3종의 캐릭터를 최대 60레벨까지 키울 수 있다. 게임 모드는 크게 모험·대전·협동으로 나뉜다.

모험은 이용자와 컴퓨터 대결을 통해 성장과 협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인전(PvP)으로 불리는 대전은 성장과 경쟁의 기회를 준다. 협동은 이용자들과 함께 협력하는 실시간 이용자대컴퓨터 콘텐츠로 꾸며졌다.

넥슨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의 정형화된 전투에서 벗어나 콘솔(비디오)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피니쉬 액션'과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으로 '다크어벤저3'를 차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작에서 관심을 끌었던 실시간 대전 모드도 강화됐다. 다수의 이용자가 참가하는 '보스 레이드' '파티 던전' 등은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캐릭터 꾸미기 기능을 지원하는 '뷰티샵'의 경우 캐릭터의 헤어·체형뿐 아니라 눈썹·눈동자·코·입술 등 세분화 된 부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흥행 관건 중 하나는 콘텐츠 소모량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국내 이용자 특성에 맞춰 다양한 업데이트 콘텐츠를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다.

넥슨은 '다크어벤저3' 정식 출시 후 한 달에 한 번 스토리 라인과 신규 직업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3개월 뒤에는 신규 스토리 라인·직업·이용자가 직접 조작하는 보스 몬스터·길드 전투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 게임의 개발사인 불리언게임즈의 반승철 대표는 "다크어벤저3는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 연출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한 게임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이어나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conomy/169770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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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에 회사 단체 채팅방 나간 사연, 누리꾼 고지식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후배가 휴가 기간 중 단체 채팅방을 나간 사연을 올린 회사 상사가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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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에 회사 단체 채팅방 나간 사연, 누리꾼 '고지식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후배가 휴가 기간 중 단체 채팅방을 나간 사연을 올린 회사 상사가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더팩트 DB

휴가 기간에 단체 채팅방 나간 후배 비판한 상사 글에 누리꾼 비판, '휴가때 건드리지 마라'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휴가 중인 후배의 단체 채팅방 나가기에 대해 사연 쓴 상사가 누리꾼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휴가 기간에 회사 단톡방을 나간 막내 후배'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자신을 '막내 후배'의 상사라고 밝힌 글쓴이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막내가 여름 휴가라고 단체 톡방을 나갔다"며 사연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해당 방은 팀원 전체가 알아야 할 중요한 공지사항 정도만 공유하는 곳으로 사용한다"며 해당 단체 채팅방의 용도를 설명했다.

이어 "동료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아무리 잘해놨어도 변수가 생길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일이 있을 텐데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이게 요즘 기업문화이냐"며 "제가 고지식한건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글쓴이의 사연에 누리꾼은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휴가 기간 중에는 업무에서 해방되어야 한다"며 "휴가 복귀 후 확인해도 늦지 않는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글쓴이는 후기를 남겼다. 그는 "반성한다"며 "이렇게까지 욕 먹을 줄 몰랐다"고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white@tf.co.kr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life/169766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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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먼-가스텔럼, UFC 미들급 빅뱅! UFC 미들급 전 챔피언 와이드먼(왼쪽)과 신흥 강자 가스텔럼이 UFC 온 폭스 25에서 맞붙는다. /UFC 홈페이지 캡처
와이드먼-가스텔럼, UFC 미들급 빅뱅! UFC 미들급 전 챔피언 와이드먼(왼쪽)과 신흥 강자 가스텔럼이 UFC 온 폭스 25에서 맞붙는다. /UFC 홈페이지 캡처


와이드먼-가스텔럼, UFC 미들급 빅뱅! UFC 미들급 전 챔피언 와이드먼(왼쪽)과 '신흥 강자' 가스텔럼이 UFC 온 폭스 25에서 맞붙는다. /UFC 홈페이지 캡처

와이드먼-가스텔럼, UFC 명승부 예상

[더팩트 | 심재희 기자] UFC 미들급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현재 5위)과 랭킹 8위 켈빈 가스텔럼이 빅뱅을 벌인다.

와이드먼-가스텔럼 UFC 미들급 매치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나소 배터런스 메모리얼 콜리시엄에서 펼쳐진다. UFC 온 폭스 25의 메인매치로 치러진다.

UFC 팬들은 가스텔럼 쪽에 좀 더 많이 손을 올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가스텔럼의 승리를 점친 사람이 57%, 와이드먼이 이긴다고 예상한 팬이 43%다.

가스텔럼의 승리를 전망한 이 가운데 76%가 KO승을 예상했다. 와이드먼이 이긴다고 답한 사람 중 52%가 판정승을 내다봤다.

UFC 미들급 챔피언을 경험했던 와이드먼은 종합격투기 전적 13승 3패를 마크하고 있다. 앤더슨 실바를 꺾고 UFC 미들급 타이틀벨트를 허리에 둘렀으나, 루크 락홀드에게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빼앗겼다. 이후 요엘 로메로와 게가드 무사시에게 지면서 3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가스텔럼은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전향해 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5월 11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비토 벨포트를 1라운드 KO로 꺾었으나 경기 후 대마초 양성반응으로 노 콘테스트 처리가 된 바 있다.

◆ UFC 온 폭스 25 메인 대진와이드먼-가스텔럼 : UFC 미들급 매치버뮤데즈-엘킨스 : UFC 페더급 매치커민스-빌란테 : UFC 라이트헤비급 매치리베라-알메이다 : UFC 밴텀급 매치

kkamanom@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sports/169764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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